박덕흠 전문건설협회장, 내년 총선 출마 선언

입력 2011-11-14 13:1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박덕흠(58) 대한전문건설협회장이 내년 총선에 출마한다.

박 회장은 14일 옥천문화회관에서 기자회견에서 "내년 총선에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고향인 보은ㆍ옥천ㆍ영동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낙후된 고향발전을 위해 낡고 오만하고 무능한 기존의 정치세력을 대신해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기로 결심했다"며 "고향에 새로운 희망을 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공천과 관련해서는 "하향식 공천의 폐해를 줄이고 당원과 유권자들의 호응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경선이 바람직하지만 당에서 전략공천으로 방향을 잡더라도 밑질 게 없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현재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대한노인회 정책이사, 법제처 중소기업분야 국민법제관, 대ㆍ중소기업 동반성장위원 등을 맡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