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오늘 대전서 中企간담회

입력 2011-11-14 12:29

전국 무역흑자 1위 지역인 충남지역 중소기업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14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안희정 충청남도지사를 초청한 가운데 지역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와 중소기업 유관기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천안 개최 지원 △농기계수출지원센터 건립 지원 △조합추천 소액수의계약제도 활용 확대 △중소유통공동구매물류센터 건립 지원 △협동조합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비 지원 등 충남지역 중소기업의 현안 과제에 대해 다양하게 논의 됐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충청남도는 기업·외자유치 1위, 무역흑자 1위, 지역내총생산(GRDP) 실질성장률 3년 연속 1위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지역”이라며,“이번 간담회가 지역 중소기업의 다양한 경영애로사항을 전달하고 도정에 적극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