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나PD, 김치욕심 폭소 "사심방송 딱 걸렸어"

입력 2011-11-1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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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박2일’ 나PD의 김치 욕심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13일 방송된 KBS ‘해피 선데이-1박2일’에서 제작진과 출연진들은 전국 5대 김치를 찾아 떠나는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전라도의 배추김치를 찾아 떠난 이승기는 전북 완주에서 홍시 김치 등 배추와 여러 가지 재료로 만든 배추김치를 만들었다. 특히 이승기가 김치 속에 막 담근 김치를 싸먹으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자 동행한 나PD는 자신도 달라고 부탁했다.

김치를 한입 맛본 나PD는 매우 흡족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에 멈추지않고 나PD는 더 달라며 배추 속 여러장을 이승기에 건네 그로부터 타박을 받기도 해 웃음을 자아냇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PD 김치 좀 많이 싸갔겠는데?” “이게 바로 사심 방송” “완전 귀여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대한민국의 5대 김치로는 광주 반지, 충남 태안 게국지, 경상도 조기 배추김치, 강원도 명태 배추김치, 전라도 배추김치가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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