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재벌가 며느리 된다 …신랑은 누구 ?

입력 2011-11-14 09:40수정 2011-11-1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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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배우 최정윤이 재벌가 며느리가 된다.

최정윤은 지난해 9월부터 1년 넘게 교제해 온 4세 연하 사업가 윤모씨와 오는 12월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예비신랑 윤씨는 국내 굴지의 의류업체 A사 부회장의 장남인 것으로 알려졌다. A사는 경제 전문 매거진 포춘지 선정 100대 기업 안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대규모 회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정윤은 앞서 결혼식에 대해 화려함 보다는 인생의 가장 의미 있는 시간을 원하는 두 사람의 바람에 따라 양가 가까운 친인척 및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정윤은 소속사를 통해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서로 아끼고 이해하며 사랑을 베풀며 살아갈 것을 감히 여러분 앞에 약속드립니다.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현재 최정윤은 KBS 2TV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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