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난도 교수, 한나라당 영입대상 소식에 "전혀 뜻이 없다"

입력 2011-11-1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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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김난도 교수가 한나라당 영입대상으로 본인의 이름이 거론된 소식이 전해지자 거절의사를 밝혔다.

김난도 교수는 14일 트위터를 통해 "오늘 조간에 저를 정치권에 영입하려한다는 기사가 났네요. 저는 전혀 뜻이 없습니다"라고 뜻이 없음을 밝혔다.

이어 "그냥 글쓰고 공부하며 좋은 선생으로 늙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나라당이 김 교수를 지목한 데는 젊은 세대와 소통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에 대한 갈증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김 교수는 베스트셀러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저자로 2030세대에게 인기있는 인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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