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축구, 17세 이하 월드컵 본선행 좌절

입력 2011-11-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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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6세 이하(U-16) 여자축구 대표팀이 2011 아시아축구연맹(AFC) 선수권대회에서 4위에 머무르며 월드컴 본선행 티켓을 놓쳤다.

한국은 13일 중국 난징의 장닝 스포츠센터에서 대회 마지막 날 중국과 치른 5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2승1무2패가 된 한국은 중국과 승무패가 같았지만 골 득실에서 뒤져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로써 이번 대회 상위 3개 나라에 주어지는 2012년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 여자월드컵 본선 티켓은 일본, 북한, 중국이 가져갔다.

한편 2012년 대회는 아제르바이잔에서 9월22일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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