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반칙왕 칭호를 얻었다.
13일 방송된 KBS2TV '출발 드림팀2'에서는 소녀시대 올림픽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소녀시대 멤버들은 부모님을 위한 유럽여행 상품권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티파니는 효연 유리와 함께한 경보 3조 경기에서 돌발 행동을 해 눈길을 끌었다. 3등으로 뒤처진 티파니가 갑자기 전력질주를 한 것. 멤버들은 그 모습에 박장대소했고 티파니는 경고를 받았다.
결국 티파니는 제일 먼저 골인했지만 반칙으로 실격을 당했고 유리가 1위를 차지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티파니는 "반칙이었지만 부모님을 위해서 어떻게든 살아남겠다는 마음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