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거미, YG 소속가수로 뛰어난 인맥 과시 '부러워'

입력 2011-11-14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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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가수 거미가 YG 소속가수로서 든든한 지원군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에서는 9라운드 2차 경연을 준비하는 가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거미는 인순이의 '또...'를 선택한 뒤 같은 YG 소속의 가수들에게 편곡에 대해 조언을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는 빅뱅의 태양과 싸이, 타블로, 투애니원의 산다라박 등이 참석해 편곡에 대한 조언을 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산다라박은 "거미 언니를 믿는다"며 폭풍 응원전을 펼쳐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중간평가에서 김경호는 자우림의 ‘헤이헤이헤이’, 장혜진은 바비킴의 ‘사랑 그놈’, 윤민수는 거미의 ‘기억상실’, 바비킴은 윤민수의 ‘미워도 다시 한번’ 자우림은 장혜진의 ‘이제는 안녕’ 인순이는 김경호의 ‘금지된 사랑’, 거미는 인순이의 ‘또’를 각각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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