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은지원, 게국지 만들다 줄행랑

▲KBS
은지원이 살아있는 게를 손질하다 줄행랑을 쳤다.

은지원은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태안으로 게국지 김치를 찾아 나섰다.

그는 게국지 김치에 꼭 들어가야 할 꽃게를 손질하는 과정에서 살아있는 꽃게에 놀라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은지원은 꽃게를 칼로 살짝 건드린뒤 “살아 있잖아”라며 꽃게를 반으로 자르던 중 “못하겠다”고 도망치고 말았다. 은지원은 제작진에게 “소름끼쳐서 죽는 줄 알았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게국지는 꽃게 등 해산물을 넣어 담근 충남태안의 전통 김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