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해를 품은 달'로 브라운관 점령한다

입력 2011-11-1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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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배우 김수현이 MBC 새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김수현 소속사 키이스트는 “김수현이 드라마<해를 품은 달>의 남자 주인공 ‘이훤’ 역에 최종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김수현이 출연하게 될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은 조선시대 가상의 왕 ‘이훤’과 무녀 ‘월’의 애틋한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사극으로 조선시대 젋은이들의 사랑과 성장을 그릴 예정이다.

김수현이 드라마에서 맡은 역할은 '이훤'으로 티없이 맑고 영리한 왕세자에서 개혁을 꿈꾸는 조선의 젊은 국왕으로 성장하는 인물이다.

<해를 품은 달>은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 등을 쓴 정은궐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경성스캔들>의 진수완 작가와 <로열 패밀리>의 김도훈PD가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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