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지랩 섬 주민 가운데 3분의 1일 전색맹 보유자?

▲사진-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캡쳐
MBC TV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에서 색맹의 섬인 핀지랩 주민들이 소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방송된 MBC TV '신비한TV 서프라이즈' 491회편에서 서태평양에 위치한 신비한 섬 핀지랩이 소개됐다.

핀지랩은 산호섬으로 축복의 섬이라고 불리지만 인구의 3분의 1이 전색맹 보유자로 일반 사람들에게 3만명 중 1명 꼴로 나타나는 희귀병이다.

핀지랩 섬 주민들 가운데 12명 중 한명은 전색맹 보유자로 주민들은 낮에는 실내에서 생활하다 밤에 야외활동을 했다.

하지만 핀지랩의 주민들은 밤에 물고기 비늘이 달빛에 반사 되는 것을 보고 물고기를 쉽게 잡는다. 책을 읽는 것 불가능 하지만 누군가 책을 읽어주면 그 내용을 완벽하게 외우는 암기력을 타고나는 등 특별한 능력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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