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 그룹 클래지콰이의 리더 겸 프로듀서인 클래지(본명 김성훈.37)가 첫 솔로 음반을 발표한다.
소속사인 플럭서스뮤직은 11일 "클래지가 오는 14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2AM의 임슬옹이 보컬로 참여한 디지털 싱글곡을 공개한 뒤 다음달 이 곡 등이 수록된 솔로 정규 음반을 발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임슬옹이 노래한 디지털 싱글 곡은 클래지 특유의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임슬옹의 감성적인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다.
클래지는 그간 클래지콰이의 모든 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했으며 방송 등에서는 보컬을 맡는 알렉스와 호란이 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