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란젤리나 커플, 베트남서 망중한

입력 2011-11-1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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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고아 입양 후 4년 만에 방문

할리우드 스타 부부인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커플이 자녀와 함께 베트남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다.

12일 VN익스프레스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브란젤리나' 커플은 베트남계 입양아 팩스 티엔(7) 등 여섯 명의 자녀와 함께 지난 10일부터 베트남에서 휴식을 즐기는 중이다.

이들의 베트남 방문은 지난 2006년 티엔 군을 입양한 이후 처음이다. 지난 11일 브란젤리나 커플은 호찌민시 중심가 베트남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에어 메콩 항공편으로 호찌민시에서 남쪽으로 230㎞ 떨어진 남중국해상의 꼰다오 섬으로 향했다.

이 섬에서 이들은 '식스 센스 호텔'(Six Sense Hotel)에 여장을 풀고 나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한편 브란젤리나 커플은 오는 14일 내한해 신작 영화 '머니볼' 홍보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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