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슬레이트PC' TV광고 화면
삼성전자는 지난 9일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에서 제품 출시 행사를 갖고, ‘The Slate 런칭편’광고를 선보였다.
광고는 제품의 성능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보여주는 내용이다.
등장인물은 비범한 능력을 가진 남자 주인공·그를 돕는 여자 주인공·남자의 능력을 시샘하는 조연 등이다. 슬레이트PC는 광고 중간중간에 등장한다.
이번 광고는 15초 길이의 예고편으로, 3분 분량의 국내 최초 최장시간 광고가 공개될 예정이다.
‘The Slate 런칭편’은 QR코드로 확인할 수 있으며, 삼성 슬레이트 PC 온라인 페이지에서는 (www.samsungslatepc.co.kr) 비범한 능력을 지닌 주인공의 정체를 밝히는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삼성전자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공개된 ‘The Slate’ 광고는 미드 형식을 채용해 소비자들이 제품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제작됐다”며 “앞으로는 광고 에피소드와 함께 삼성전자의 ‘하우 투 리브 스마트 (How to live Smart) 캠페인’과 연계해 고객들에게 차원 높은 ‘스마트’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슬레이트 PC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OS가 탑재된 태블릿 형태의 기기로, 멀티미디어 콘텐츠 이용은 물론 PC와 동일하게 문서작업 등이 가능한 신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