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강사들, 수험생을 위한 콘서트 개최

입력 2011-11-11 10:28

김민지 기자 kimm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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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강사들이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투스교육과 이투스 대표 스타강사들이 오는 22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11 너의 미래를 밝히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밝히리 콘서트’는 이투스교육과 이투스 스타강사들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문화행사로 1년간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3년 연속 열리고 있다.

이투스교육 정성호 이러닝사업본부장은 “수능시험이 끝나고 갑작스럽게 자유가 생긴 수험생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고 문화에너지를 충전해주기 위해 2009년부터 밝히리 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향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수험생들에게 보답하는 자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소녀시대, DJ DOC, 틴탑, 사이먼D, 트랙스 등도 출연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이투스(www.etoos.com)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오는 16일까지 자신의 감동·성공 수험생활기를 공개하면 3명을 선정해 특별지정좌석 입장권(1인 4매)을 선물하며, 13일까지 친구를 격려하거나 부모님께 감사 문자메시지를 보낸 수험생 중 100명을 추첨해 입장권(1인 2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