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본·산업안전보건공단, 집배원 재해 감소 위해 협약

입력 2011-11-11 10:27수정 2011-11-1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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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와 전국우정노동조합은 10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집배원 등 우체국 종사원들의 안전과 재해율 감소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우정사업본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유해·위험요인 제거 △건강증진활동 지원 △재해의 원인분석과 예방대책 자료 공유 △안전교육, 안전문화 캠페인 지원 및 공동 추진 등 재해율 감소와 안전문화 확산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협약으로 체계적인 재해예방 프로그램을 도입해 재해율을더욱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의 전국 3700여개 우체국에는 4만5000여명의 종사원 중 1만7000명이 집배원이며 5800여명의 직원이 우편집중국 등에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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