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기, LED 사업 퇴출 전망에 주가 약세

입력 2011-11-1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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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월부터 대기업 LED 제조사들이 조달시장에서 퇴출 될 것이라는 전망에 삼성전기의 주가가 약세다.

11일 오전 10시17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일보다 2200원(2.73%) 하락한 7만8300원을 기록중이다.

구자현 조달청 구매사업국장은 전일 “동반성장위원회 측에 LED조명의 적합업종 선정 사실을 확인했으며 동반위원회가 주무관청인 중소기업청에 의견서를 보낼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내년 4월 이후부터 적합업종 선정에 맞춰 중견기업과 대기업의 LED조명 제품을 배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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