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의 요일별 표정… "빼빼로데이에 부러우면 지는거다'

입력 2011-11-11 09:51

  •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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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아 '솔로의 요일별 표정' 사진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져나간 이 사진은 고양이의 모습을 통해 솔로의 심정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 속 고양이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무표정한 모습으로 늘어져 있다. 토요일에는 밖으로 나가 다른 고양이 커플의 훼방을 놓는다. 일요일이 되자 다시 집에 들어와 축 처져 있다가 연휴 낀 공휴일에는 다른 고양이와 멱살잡이를 하면서 싸운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솔로 여러분, 부러우면 지는거다!" "나랑 똑같은 것 같아서 슬프다" "그 어느때보다 진심 공감" 등 반응을 보이며 깊이 공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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