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이 진화한다…영화도 뉴스도 보고

입력 2011-11-1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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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이 기존 단순한 판매공간에서 탈피, 금융, 물류, 통신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진화하고 있다. 여기에 더불어 보광DSnet이 편의점 훼미리마트에 디지털 사이니지를 설치하면서 편의점 내 디지털 매거진 서비스를 제공, 단순 매장이 아닌 복합 생활 공간으로 진화해 가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보광DSnet의 디지털 사이니지는 기존 편의점에서 제공하는 제품 광고와 편의점 행사안내뿐만 아니라, 뉴스, 날씨 등 실시간 정보와 영화, 음악, 공연 등 다양하고 유익한 컨텐츠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편의점 도시락의 인기몰이와 카페형 점포, 택배접수 등 상품 구매 외 많은 서비스 이용을 위해 매장을 찾는 고객들의 체류시간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매장 내 체류하는 고객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광우 보광DSnet 대표는 “보광DSnet의 디지털 사이니지는 단순한 광고 매체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훼미리마트를 찾는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컨텐츠를 제공해 훼미리마트에 오면 꼭 찾아보게 되는 디지털 매거진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광DSnet은 출범 기념으로 보광DSnet 디지털 사이니지의 이름을 응모하는 Make me 공모전 및 원더걸스, FT아일랜드, 김현중 등 최고의 스타와 함께하는 스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 시 아이패드2, 삼성 미러팝 카메라, 뮤지컬 관람권, 영화 예매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훼미리마트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에 나오는 QR코드를 찍거나 미투데이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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