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의 날' 개최…김형태 에코셋 대표 등 3명 장관표창

입력 2011-11-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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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11일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2011 기계의 날’ 행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학·연 공동으로 기계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기계산업인의 자긍심을 제고하고자 제정됐다. 또 기계분야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2002년에 시작했다.

이날 정부는 기계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2020년 ‘글로벌 탑5(Global Top5)’ 도약을 다짐하는 기계산업인의 결의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포상에서는 산·학·연 협력을 통해 기계산업 발전에 기여한 ㈜에코셋 김형태 대표 등 3명에게 지식경제부 장관표창을 수여했다.

최중경 지경부 장관은 “선진국의 품질과 개도국의 가격경쟁력에 밀리는 위기상황에서 친환경, 고효율, 고정밀화와 같은 글로벌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원천기술개발과 부품·장비 국산화의 시급”함을 강조했다.

이어 “기계분야 연구개발(R&D)투자의 확대와 신흥시장 선점을 위한 해외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기계산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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