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일레븐 온라인 ‘지스타2011’에서 최초공개

입력 2011-11-10 22:25수정 2011-11-11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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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일레븐 온라인' 기자간담회 현장
'위닝일레븐'을 온라인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NHN은 10일 '지스타 2011(G-STAR 2011)'에서 ‘위닝일레븐 온라인’을 최초 공개했다.

'지스타 2011'에서 공개된 ‘위닝일레븐 온라인’ 체험 버전은 키보드를 이용해 △레알 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 △비야 레알 △발렌시아CF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총 5팀 중 한 팀을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콘솔게임 '위닝일레븐'을 온라인 게임으로 만든 이 게임은 NHN과 일본의 코나미사와 공동으로 개발 중이며, 2012년 중 공개테스트(OBT)를 목표로 하고 있다. 콘솔게임 ‘위닝일레븐’은 1995년 일본에서 개발돼 현재 18개국 언어를 지원하고 있다.

추후 '위닝일레븐 온라인'은 키보드만으로도 위닝일레븐의 본질적인 재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컨트롤을 최적화하고 김동완, 서형욱 해설위원의 현장감 넘치는 해설 등 완벽한 한글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NHN 관계자는 미완성인 '위닝일레븐 온라인'을 지스타에서 선보인 이유에 대해 "한국만을 위한 게임을 만들기 위해서"라며 "조작감과 게임성에 대한 한국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한국 이용자들에게 적합한 게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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