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영, "내 예비신랑은 성품좋고 듬직한 훌륭한 사람"

가수 서지영이 결혼을 앞두고 신랑과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

서지영(30)은 10일 오후 3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결혼식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신랑과 결혼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날 서지영은 "내 예비 신랑은 지인소개를 만났고 교제기간은 1년 정도 됐다. 누구든지 성품 좋고 존경할만한 사람이다"며 신랑과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

이어 신랑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서지영은 "대화도 잘 통하고 한결같은 사람이다. 죽을 때 까지 평생 함께 하면 행복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지영의 예비신랑은 5세 연상 금융계에 종사하는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 사랑을 키워온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서지영은 1998년 스톰 모델로 데뷔, 혼성그룹 샵(#) 일원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1세대 아이돌 가수 출신 연기자다. 현재 동덕여대 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타고난 패션 감각으로 쇼핑몰 제이영을 운영하고 있다.

서지영은 10일 오후 6시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가지고 미국 남부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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