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의 요일별 표정' 웃긴데 짠하네

입력 2011-11-1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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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커뮤니티
‘솔로의 요일별 표정’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솔로의 요일별 표정(고양이 버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이는 고양이의 표정으로 솔로의 1주일을 그린 것ㅇ로 고양이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힘 없는 얼굴로 멍하니 바닥이나 의자 등지에 걸터앉아 있다.

그러다 토요일이 되어 고양이들끼리 서로를 핥아 주며 애정 행각을 벌이고 있자 그 커플 고양이 사이를 가르며 지나간다. 주변 고양이들 사이에서 솔로 고양이의 고독감은 더욱 대비를 이루며 깊어져간다.

일요일에는 얼굴을 가린 채 괴로운 듯 누워 있어 짠한 마음이 들게 한다. 마지막으로 연휴가 낀 공휴일에는 다른 고양이와 멱살을 잡는 포즈를 취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솔로의 요일별 표정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슴이 아프네”, “완전 빵 터졌다”, “솔로들의 마음을 대변하네. 공감 100%”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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