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장바구니]채소·과일·고기값 ‘우수수

11월 둘째 주의 채소 및 과일, 고기값이 지난주보다 소폭하락하면서 약보합세을 보이고 있다. 이는 출하산지 확대 등으로 인한 공급량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대형마트와 관계기관은 분석했다.

10일 농협 하나로 마트 양재점에 따르면 배추(3입)는 출하산지 확대(강원도·충청도, 경상북도)로 공급량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출하 산지별 대기물량이 증가되고 있으나 소비는 부진해 가격은 전주대비 880원(22.1%) 내린 31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대파(단)의 소비는 큰 변동없으며 가격은 하나로 마트 기준 전주대비 30원(2.2%)오른 1380원이다.

무는 최근 우천으로 가뭄이 해갈됐으며 기온상승 등 기상여건이 호전돼 공급량이 늘고 있다. 다만 소비 부진이 지속되면서 가격은 1개당 전주대비 90원(9.1%)내린 900원을 기록 중이다.

양파(3kg)는 공급과 소비가 일정수준 유지되고 있으며 가격은 전주와 같은 3700원이다.

사과(6입)는 저장이 어려운 상품 및 품위저하 상품위주로 주로 출하가 이뤄지고 있으며 가격은 전주와 같은 5500원이다.

감귤(5kg)은 기온상승 등 기상여건이 개선되면서 공급량은 증가세이며 소비는 부진해 가격은 전주대비 4400원(24.6%) 내린 1만3500원에 팔리고 있다.

축산물도 전반적인 소비부진을 보이고 있어 가격은 전주에 이어 약보합세 지속되고 있다. 한우 갈비는 100g에 전주와 같은 가격인 4800원에, 생닭(851g)도 지난주와 같은 6080원에 판매되고 있다. 삼겹살(100g)은 전주보다 30원 내린 1650원이다. 농협 유통 관계자는 “최근 농산물 소비가 부진하지만 김장철을 맞아 이번주 중으로 관련품목 할인 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수산물유통공사(aT)도 대부분의 농산물 소비자가격이 전주보다 소폭하락했다고 밝혔다.

aT에 따르면 배추 1포기당 전국평균 소비자가는 1796원이며 이는 지난주 1973원에 비해 177원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무(1개) 가격도 현재 1202원을 기록 중이며 1주일 전(1292원) 보다 90원 떨어졌다. 사과(후지)의 소비자가도 10개당 2만6529원으로 지난주 2만6904원보다 소폭하락했다. 한우갈비(500g)는 지난주와 같은 2만1794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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