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커피는 동원F&B와 손잡고 RTD 커피 시장에 진출한다.
할리스커피는 동원F&B와 국내 RTD(Ready to Drink) 커피음료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소비자에게 할리스커피 매장에서의 경험 그대로 RTD 커피음료로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담아 할리스커피의 대표 매장인 신논현역점에서 진행됐다.
이미 2009년 웅진식품과의 RTD 음료 업무제휴를 통해 ‘할리스커피 온 바바’를 성공적으로 런칭시킨 바 있는 할리스커피는 이번 동원F&B와의 협약을 통해 기존 RTD 음료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형태의 RTD음료를 출시, 국내 RTD 커피음료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포부다.
정수연 할리스커피 대표는“이번 협약을 통해 그 동안 할리스커피 매장에서 만나던 신선하고 맛있는 커피를 이제 언제 어디서나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RTD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여 프리미엄 RTD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