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덕후 표현에 태연 정색 "안 좋은 표현"개념발언

입력 2011-11-10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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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소녀시대가 '소녀시대 덕후'란 표현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박해미, 임태경을 비롯해 소녀시대 태연 제시카 티파니가 함께 했다.

이날 방송에서 태연이 뮤지컬에 출연했을 당시 키스신이 있었다고 말하자 김국진은 "그러면 소덕들이 싫어하지 않냐"고 말했다.

소녀시대는 놀란 표정을 지었고 김국진은 “소녀시대 덕후들”이라고 상세한 설명까지 했다. 이에 태연은 "안좋은 표현이다"고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윤종신은 "가장 막내에게 ‘안좋은 말’이라는 지적을 들었다"면서 "다시 이런 표현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사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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