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 토론' 2040세대를 말하다

입력 2011-11-09 23:18수정 2011-11-09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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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100분 토론'은 10일 밤 12시 10분 '2040 세대를 말하다'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김성식 한나라당 정책위부의장, 김영환 민주당 국회의원, 전원책 변호사, 조기숙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패널로 출연해 2040세대의 특징과 세대간 정치적 성향의 차이를 이야기한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2040세대(20~40대 연령층)의 정치 참여가 늘면서 선거는 그들의 불만을 표출할 수 있는 기회로 여겨진다.

특히 지난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젊은 세대는 야권을, 50대 이상은 여권을 지지하는 세대별 투표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제작진은 "20대는 높은 등록금과 청년실업, 30대는 비정규직과 보육, 40대는 교육과 주거 및 노후준비 문제로 신음하고 있다"며 "이들이 정치적 불만을 표출하면서 정치권 역시 이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내놓으며 민심잡기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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