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직원 호흡기 건강, 회사가 책임집니다!”

입력 2011-11-0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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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 임직원 ‘호흡기 건강 체크’ 실시

한국MSD는 최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호흡기 건강 체크 행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MSD의 천식 및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싱귤레어의 국내 출시 만 10주년을 맞아 호흡기 건강의 중요성을 알려 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한국MSD는 이날 하루를 사내 ‘호흡기 건강의 날’로 정하고 호흡기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폐기능 검사를 실시했다. 또 폐기능 검사에서 가장 좋은 수치가 나온 ‘건강 폐활량 직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했다.

회사 관계자는 “천식이나 알레르기 비염 같은 호흡기 질환은 실내의 오염물질이나 집먼지 진드기, 온도·습도의 변화 등으로 악화되지만 많은 현대인들이 정확한 치료와 관리법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호흡기 질환에 대한 교육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호흡기 백신 담당 부서 김관웅 과장은 “평소 감기가 오래 가고 잦은 기침과 콧물로 인해 괴로움을 겪었는데 이런 증상으로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을 의심해 볼 수 있는지 몰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호흡기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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