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귀뚜라미그룹과 나눔봉사 실시

입력 2011-11-0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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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와 귀뚜라미그룹은 9일 사회적 소외계층 및 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제5회 워밍업 코리아(Warming Up! Korea)’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워밍업 코리아(Warming Up! Korea)는 지난 2007년에 양측이 연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돼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가스안전공사는 9일 부터 앞으로 4주간에 걸쳐 매주 수요일마다 임직원 및 귀뚜라미 부녀봉사회 등 40여명으로 구성된 연합 봉사대가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9일 시흥시 소재 국민생활기초수급자 24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6500장을 배달하고 생필품을 지원하며, 16일 파주시에 위치한 장애인 보호실을 찾아 김장과 시설 대청소를 실시한다.

또한 23일 은평구 소재 독거노인 10가구를 방문해 가스시설과 난방시설을 교체하고 집수리와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생필품을 지원하고 30일 대형 뷔페에서 칠순을 맞은 독거노인 100명을 초청해 칠순잔치를 여는 등 다양한 행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박환규 사장은 “진정성과 지속성이 겸비한 워밍업 코리아와 같은 사회공헌 활동이 늘어날 때 비로소 우리사회가 따뜻한 사회, 함께 발전하는 사회로 성장할 것”이라며 “따뜻한 이웃으로서 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인 배려와 나눔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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