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 춘천 e편한세상 1211가구 일반분양

입력 2011-11-0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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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는 18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춘천시 소양로2가 102번지 일대에 위치한 ‘춘천 e편한세상’을 일반에 공급한다.

춘천 e편한세상은 지하3층 지상6~18층 13개동 1431가구(조합 220가구, 일반 1211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8㎡ 232가구, 84㎡형 891가구, 104㎡형 150가구, 112㎡ 96가구, 124㎡ 62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전용면적 78㎡ 156가구, 84㎡형 814가구, 104㎡형 119가구, 104㎡ 95가구, 140㎡ 27가구 등 총 1211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춘천은 최근 3년간 민간 일반분양 물량이 493가구에 불과할 만큼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전무한 상황으로 ‘미분양 무풍지대’로 평가 받고 있다. 춘천 e편한세상은 춘천지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e편한세상 사업지로 춘천시의 최근 주택공급과 수요 상황이 반영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춘천 e편한세상은 단지에서부터 서울~춘천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조양IC까지 차량으로 20분만에 도달할 수 있어 광역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춘천역이 위치해 있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 말에는 경춘선 복선전철에 KTX로 연계 환승이 가능한 좌석형 고속전동차가 투입돼 서울 상봉역과~춘천역을 50분 내에 연결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4년 4월 예정이며, 이달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25일까지 순위 내 청약이 실시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2일, 계약은 1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모델하우스는 온의동 롯데마트, KBS 방송국 인근에 위치해 있다. 문의 033-254-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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