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개인사업자의 전용보험 ‘승승장구’ 출시

입력 2011-11-09 13:43

이지영 기자 lj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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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9일 개인사업자의 전용 재산종합보험 ‘승승장구’ 판매를 시작했고 밝혔다.

이 상품은 위험대비에 취약한 중소 개인사업자를 위해 개발된 재물보험으로 한 번 가입을 통해사업장의 각종 재산손해, 배상책임, 비용손해, 사업주와 배우자 및 종업원의 상해사고는 물론 사업주의 운전자 비용손해까지 보장해준다.

또한 다양한 보장 내용을 신설해 개인사업자가 사업을 영위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으로부터 종합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업장 화재사고 뿐 아니라 파손 손해의 보장을 추가해 보장범위를 확대했고, 화재사고 시건물 및 시설복구비용 지원, 화재로 인한 휴업 시 점포휴업 일당 지급 등의 보장을 추가해 사고발생 시 빠른 사업재개가 가능하도록 보장금액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금융서비스와 부가서비스도 강화했다. 보험기간이 만료되면 만기환급금을 돌려 받을 수 있으며 보험기간 동안 자금이 필요한 경우 중도인출이 가능해 만기환급금의 일부를 먼저 인출 할 수 있다.

주택담보대출을 받고자 할 경우에도 수시 입출금이 가능한 마이너스 모기지론 활용이 가능하며 전화 및 인터넷을 통한 법률, 세무상담 서비스까지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