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구마구 ‘다대다 모드’ 확 달라진다

‘자동 팀 매치 방식’ 도입해 이용자 불편 해소

CJ E&M 넷마블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애니파크가 개발한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의 ‘다대다 모드’를 획기적으로 개편한 ‘다대다 팀 매치 시스템’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팀 자동매치 방식의 도입이다. 이용자들은 게임방을 찾아 들어가서 대기하는 수고 없이 플레이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자동적으로 자신의 실력에 맞는 팀에 편성돼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3대3 등 다대다 경기를 진행할 경우 최대 6명이 하나의 방에 입장을 해야만 경기가 가능하고 실력 차가 나는 팀과의 대전도 불가피한 불편한 부분이 있었다.

다대다 모드는 1대1 플레이와는 달리 이용자들끼리 2대2 또는 3대3으로 편을 이뤄 진행할 수 있는 게임모드로 국내 온라인 야구게임 중 마구마구만이 유일하게 도입했다.

한편,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9일부터 내달 7일까지 약 한 달간 다대다 모드를 플레이 하기만 하면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이 포인트를 사용해 마구마구 최고 등급 선수카드인 엘리트 카드에 응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선수카드 30장 세트·호크스 풀 세트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