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제3한강교'열창, 혜은이 "조금 더 들었으면 울었다"

입력 2011-11-0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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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가수 허각이 ‘제3한강교’를 열창해 가수 혜은이에게 극찬을 받았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에 출연한 허각은 혜은이의 ‘제3한강교’를 불렀다. 허각은 ‘제3한강교’에 영화 '레옹'의 OST ‘Shape of my heart’를 샘플링해서 추가했다.

허각의 ‘제3한강교’를 들은 혜은이는 “조금 더 들었다면 울었을 것 같다.”며, “왠지 모르게 허각이 노래를 하니까 가슴이 먹먹해지고 슬픔이 밀려왔다”고 극찬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각, 호소력 있는 가수” “혜은이 마음 알 듯” “국민가수로 성장할만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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