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씨소프트, 개발작 기대감·증권사 호평에 상승

입력 2011-11-0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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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차기 개발작에 대한 기대감과 증권가 호평에 사흘만에 상승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9일 오전 9시28분 현재 전날보다 7000원(1.96%) 오른 36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건스탠리 창구를 통해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HSBC증권은 이날 엔씨소프트가 선보인 '리니지 이터널'의 2014년 상용화 가정에 목표주가를 기존 39만원에서 44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키움증권은 엔씨소프트가 내년 예상 매출이 1조원 이상으로 기대됨에 따라 영업이익률이 40%를 넘어서고 글로벌 게임사로 등극할 것으로 전망했다.

안재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가 국내와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북미 및 유럽지역에서 글로벌 시장을 동시다발적으로 공략하게 될 것"이라며 "내년 이후 예상 매출이 1조원 이상으로 전망돼 목표주가를 43만원에서 47만원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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