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동원수산, 경영권 분쟁 진정에 이틀째 하락

입력 2011-11-09 09:13

  • 김지호 기자 j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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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수산이 이틀째 하락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7분 현재 동원수산은 전 거래일 대비 0.29% 내린 1만7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동원수산은 박경임씨가 왕기철 현 대표이사를 해임하고 본인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내용의 임시주총을 요구하는 소송을 취하했다고 밝혔다.이에 동원수산의 주가는 하한가로 곤두박질쳤다. 경영권 분쟁으로 인한 지분율 확보 경쟁이 약화될 것이라는 인식에서다.

동원수산의 주가는 지난 3월에도 박경임씨가 주주제안을 통해 경영권 분쟁을 일으키면서 급등했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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