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라면가게' 이청아, 정일우에게 '돈 봉투' 던진 사연은?

▲tvN
8일 방영된 케이블 채널 tvN의 웓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교생 양은비(이청아 분)가 학교를 박차고 나왔다.

양은비는 경위서를 쓰고 차치수(정일우 분)에게 용서를 구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양은비는 교직이수라는 평생 밥줄을 위해 이를 악물고 굴욕을 참기로 결심했다.

차치수는 아버지를 잃은 양은비에게 생애 첫 '위로'를 건내려고 마음 먹었으나 그 방법이 잘못돼 양은비를 화나게 했다.

차치수는 봉투에 5만원권을 가득 채운 뒤 "선생님 아버지 죽었잖아. 부조금이야. 직원 복지 차원이야"라며 양은비에게 돈봉투를 건냈다.

참다 못한 양은비는 차치수의 뺨에 돈 봉투를 던졌고 돈은 학교 복도에 뿌려졌다.

이에 차치수가 분개해 "한 번은 사고지만 두 번은 해고야!"라고 소리치자 양은비는 "내가 나가겠다"며 교생 명찰을 떼고 학교를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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