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김추련, 오피스텔서 목매 숨져

입력 2011-11-0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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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김추련(64)이 자살한 것으로 추정된다.

8일 KBS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5분쯤 경남 김해시 내동 모 오피스텔에서 김추련이 목매 숨져있는 것을 모 교회 집사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김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이유를 조사 중이다.

김추련은 1974년 영화 '빵간에 산다'로 데뷔해 백상 예술대상 신인상을 받는 등 70~80년대에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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