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캡처
미국 프로축구 LA갤럭시에서 뛰고 있는 데이비드 베컴은 7일 카슨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의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에서 'UFO 크로스'를 선보여 네티즌들이 열광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 주장 완장을 차고 출전한 베컴은 1대 1로 맞서던 후반 12분 상대편 페널티 에어리어 오른편에서 자신의 최대 장기인 오른발 크로스를 올려 마이크 맥기의 역전 헤딩골의 어시스트를 했다.
베컴의 환상적인 크로스를 본 해설자는 "정말 아름다운 골이다. 어떻게 저렇게 정확하게 머리에 떨어질 수 있냐"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유튜브 동영상을 본 축구 팬들도 "베컴, 아름다운 외모만큼 크로스도 아름답다. 저렇게 멋진 크로스를 선보이다니 멋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