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꽃미남 라면가게' 공식홈페이지 캡처
‘꽃미남라면가게’는 지난 7일 3화 ‘욱녀의 귀환’ 편으로 평균시청률 2.07%를 돌파하며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AGB닐슨미디어 리서치 케이블유가구 기준, tvN 올리브 2개 채널 합산)
연령별로는 여자 10~30대·남자 10~20대에서 1위에 올랐다. 특히 부산지역에서는 최고시청률 5%를 돌파하며 ‘꽃라면’ 열풍을 실감케 했다.
3화 방송에서는 정일우(차치수)가 지금까지 ‘1mm 키스’ ‘이마 키스’ ‘나쁜 손 스킨십’ 등으로 자신을 농락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청아(양은비)가 그간 배구로 다져진 남다른 강 스파이크로 정일우의 머리를 가격, 통쾌한 복수를 했다.
정일우는 분노했고, 이때 마침 이기우(최강혁)가 등장해 “내 마누라한테 이러면 곤란하지”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앞으로 펼쳐질 세 남녀의 러브라인이 기대감을 더했다.
후반부에는 풍부한 표정 연기로 일찌감치 ‘로코퀸’의 자리를 예약한 이청아가 갑작스런 아버지의 죽음으로 오열, 시청자들을 울렸다.
한편 ‘꽃미남 라면가게’ 4화에서는 차치수(정일우)가 아버지의 죽음으로 슬퍼하는 은비(이청아)에게 ‘돈봉투’를 건네는 장면이 방송될 예정이다. 4화는 8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