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커뮤니티 영상 캡쳐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 북쪽 260km 떨어진 카라쿰 사막한 가운데 위치하고 있는 '불타는 지옥문'은 1971년 천연가스 채굴 과정에서 생성된 것으로, 40년 넘게 불이 꺼지지 않고 있다.
지표면에 뻥 뚫린 직경 70m 가량의 구멍에 불길이 치솟아 오르는 모습이 마치 지옥문처럼 보인다고 하여 '불타는 지옥문'이라고 불리게 됐다.
한편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은 지난해 이 지역을 폐쇄할 것을 명령했지만 마땅한 방법이 없어 아직도 불타는 지옥문은 이글이글 끓어오르고 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판타지 영화 보는 듯하다" "죄 지으면 저 불구덩이에 떨어질까요?" 등의 반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