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장 막판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사망했다는 소문에 낙폭이 다소 커진채 마감됐다.
8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5.95포인트(0.83%) 내린 1903.15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날보다 0.46% 오른 1927.89로 개장했지만,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에 주식을 팔아 상승분을 내줬다.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 중국 물가상승률 발표, 옵션 만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등 중요 변수를 많이 남겨둬서 방향성을 결정하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