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최초의 래미안…9일 모델하우스 열고 16~18일 청약접수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3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해운대’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지하 3층~지상 32층 7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59~140㎡ 총 745가구로 구성됐으며 일반분양 물량은 421가구다.
해운대 신시가지 생활권에 위치해 이마트와 NC·신세계·롯데백화점 등 쇼핑시설을 비롯 해운대 도서관과 문화회관 등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해송초교가 위치해 있고 해운대 신시가지를 중심으로 도보 3~17분거리에 동백중·신곡중·해운대고·양운고·신도고 등 학교가 인접해 있다. 장산역 인근에는 학원가들이 밀집해 있다.
오산공원을 걸어서 갈 수 있고 대천공원도 인근에 위치해 있고 해운대해수욕장, 달맞이 산책로 등이 가까워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한편 동해남부선 복선화 사업으로 기존 노선이 폐선되고 관광자원화될 예정으로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래미안해운대는 1층 전체에 필로티를 적용하고, 타원형으로 단지를 배치해 차별화된 외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분양가는 900만~1050만원대로 오는 9일 해운대구 우동 629-6번지에 모델하우스를 열고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18일 청약접수를 받는다. 문의 051-731-0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