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證, 아이폰용 앱 ‘New iPlustar’ 출시

입력 2011-11-08 11:17

이다람 기자 zin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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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은 아이폰용 주식거래 애플리케이션 ‘iPlustar’의 기능을 향상해 ‘New iPlustar’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서비스되는 ‘New iPlustar’는 사용편의성과 정보의 다양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특히 실시간 알림 기능으로 목표가 도달이나 주문체결 등 주요사항이 발생하는 경우 적시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고, 국내외 장 마감 후 주요지수 정보를 요약 제공해 앱(App)을 실행하지 않고도 시장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거래대상 상품도 기존 주식 외에 ELW·선물옵션까지 확대했다.

또 지수 변동내역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수를 계기판 형태로 표시하고, 계좌정보를 막대·원 차트 등으로 제공해 한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했다. 주문버튼을 하단에 고정 배치해 어느 화면에서든 주문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고, 1회 로그인 후 재실행하면 시세전용으로 자동 접속되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

‘New iPlustar’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데, 기존 사용자들의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 당분간 기존 iPlustar와는 별개로 운영된다. KB투자증권은 안드로이드용 iPlustar의 업그레이드도 개발하고 있다며 조만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