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터株, 구글 케이팝 전용 채널 개설 검토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1-11-08 09:37수정 2011-11-0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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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유튜브에 케이팝 전용 채널을 개설을 검토하겠다는 소식에 에스엠과 JYP엔터 등 엔터테인먼트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8일 오전 9시35분 현재 에스엠은 전일보다 1500원(3.01%) 오른 5만1400원을 기록중이며 JYP엔터는 100원(1.23%) 오른 8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로엔, 키이스트, 팬엔터테인먼트 등도 소폭 오름세다.

최시중 위원장은 전일 슈밈 회장과의 면담 직후 “세계적으로 케이팝(K-pop·한국 대중가요) 열풍이 부는데 구글의 협력으로 한류가 더욱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염동훈 구글코리아 대표는 “구글의 유튜브에서 한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한국 기업과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다”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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