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타사제품도 방문 판매

획기적인 플랫폼 비즈니스 가동

웅진코웨이가 자사 이외 제품을 위탁 방문판매하는 플랫폼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웅진코웨이는 다이슨, 딤채, 필립스, 테팔 등 제품의 판매 대행을 위한 ‘플랫폼 비즈니스’ 서비스를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홍준기 웅진코웨이 대표는 “고객이 매장에 가지 않고도 세계 1등 상품을 오프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 비즈니스는 공급사와 고객, 판매사가 모두 윈-윈할 수 있는 획기적인 사업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540만명의 웅진코웨이 고객은 백화점이나 대리점을 방문하지 않고 1만3500명의 웅진코웨이 코디를 통해 카탈로그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웅진코웨이는 현재 19개인 제품수를 연말까지 90개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회사 측은 제품을 공급하는 공급사는 백화점이나 대리점보다 낮은 수수료로 판매 채널을 확보할 수 있고 고객도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데다, 회사 입장에서도 판매 수수료를 비롯한 추가 매출을 올릴 수 있어 ‘윈-윈’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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