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던 택시서 화재

입력 2011-11-08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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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던 택시에서 불이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오후 6시43분께 부산 중구 중앙동 도로에서 광복동 방향으로 달리던 택시에서 화재가 발생해 운전석 등을 태우고 7분만에 꺼졌다.

운전자는 운행중 의자밑에서 연기가 나 급히 차를 세우고 밖으로 나오자 불길이 치솟았다고 전했다.

불이 난 택시는 지난 2월 등록된 차량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감식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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