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 윤계상, 곰에게 따귀 맞고 기절 '폭소'

입력 2011-11-0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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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3' 윤계상이 곰에게 '뺨'을 맞고 기절했다.

4일 방송된 MBC TV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안내상이 귀신 분장을 한 채로 가족들을 놀라게 하는 재미에 푹 빠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안내상은 가족들이 크게 놀라는 모습을 보며 재미를 느낀 안내상은 마지막으로 윤계상에게 접근해 귀신분장을 선보였다. 하지만 윤계상은 미동도 하지 않고 오히려 현실성이 없다며 그를 지적했다.

이에 자존심이 상한 안내상은 오기가 생겨 지인을 통해 좀비 분장 소품을 구해 윤계상을 기절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집 곰과 마주친 윤계상은 안내상이 분장한 것으로 생활하고 웃음을 터트리며 "정말 분장이 티가 안 난다. 어디로 입은 거냐? 지퍼도 안보이고"라며 까불어 댔다.

하지만 안내상의 분장으로 생각했던 그 곰은 다름 아닌 동물원에서 탈출한 진짜였다.

결국 곰은 윤계상을 널따란 손바닥을 편 채 뺨을 내리쳤고, 이에 정신을 잃은 윤계상은 구급차에 후송됐다. 그는 구급차 안에서 저승사자를 마주치는 등 생사를 넘나들었다.

한편 이날 윤지석과 박하선의 안타까운 러브라인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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