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연매출 200억원 CEO, '얼굴도 훈훈 마음도 훈훈'

▲KBS 1TV
연매출 200억원을 올리는 20대 훈남 CEO가 화제다.

7일 KBS 1TV '아침마당'의 '명물열전' 코너에 29세 CEO ㈜패션홀릭 권명일 대표가 출연했다.

권 대표는 "군대를 제대한 뒤 초기 자본금 500만원으로 쇼핑몰을 열었다"면서 "당시 단칸방에서 하루 2~3시간 자며 컴퓨터 한 대로 일하던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권 대표는 키가 작은 남자들을 위한 쇼핑몰을 열어 매출 200억원을 달성해 쇼핑몰걔의 신화적 존재로 유명하다.

뿐만 아니라 권 대표는 2009년에 9000여만원, 2010년에는 2억 5000여만원을 각각 기부했으며 올해에도 홀트아동복지회 사랑나눔기업으로 2억 5000여만 원의 거금을 기부한 훈훈한 선행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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