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들이 카드사의 체크카드 부가서비스 축소 방침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자 발발하고 있다.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는 7일 성명을 내고 "수수료 인하에 따른 수익 감소 때문에 카드 혜택을 줄여야 한다는 것은 여론몰이를 통해 인하 압력을 피해가려는 의도"라고 비난했다.
이어 "수수료 인하에 따른 수익 감소는 자체 마케팅 비용 절감 등으로 충분히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장했다.
한편 연합회는 오는 23일 여의도 금융위원회 앞에서 가맹점 수수료 인하를 요구하는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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