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종목톡톡]이재웅 "나도 몰래 만나서 협상을"...M&A 부인에도 주가 강세

입력 2011-11-07 13:33수정 2011-11-07 14:57

  • 이재현 기자 nfs0118@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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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웅 다음 창업자가 구글과의 인수합병(M&A) 루머에 대해 부인했지만 다음의 주가는 상승세다.

7일 오후 1시12분 현재 다음은 전일보다 4400원(3.34%) 오른 13만6400원을 기록중이다.

이재웅 창업자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구글이 다음을 인수한다는군요. 저도 몰래 저를 만나서 협상을 한다는 군요”라고 밝히며 M&A설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시장에서는 방한을 앞둔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이 다음을 인수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았다. 이는 외신들이 슈미트 회장이 이재웅 창업자의 지분 15.59%를 인수하기 위해 방한하는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기 때문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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